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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과 모공각화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뷰티 칼럼

by HANHOJEON 2017. 8. 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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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과 모공각화증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모공각화증 단어가 좀 생소한데요,

꼭 피부미용과 학생이 아니시더라도

한번쯤은 주변에서 보셨을거예요.

모공각화증은 팔, 다리등의 바깥쪽

부분에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면서 외관상 닭살 모양의

피부를 보이는 질환이예요.

유전성 질환이고 모낭에 박힌 마개에

의해 때때로 모공 주위가 붉거나

갈색으로 보여서 미관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낭에

박힌 각질 덩어리 때문에 피부가

마치 털을 뽑은 닭의 피부처럼

보이게 되어 일명 닭살 이라고

불리게 되었는데요, 피부가 건조

하거나 아토피성인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어때요? 모공각화증 이라고 하니 왠지

어려운 느낌인데 닭살 하니까 아~

그거? 하셨죠? 피부미용과에서는

이렇게 전문적인 단어도 쓰지만 우리

피부미용과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게

위해 어려운 단어를 쉽게 풀어서

수업이 진행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자자 그럼 다시 돌아가서

모공각화증은 각질형성이 지나치게

많이 일어나는 질환인데, 보통은

염색체에 우성 유전하는 유전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어요.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각질(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되서

각질마개를 형성하고, 각질마개가

털구멍을 막으면서 오돌토돌한

(닭살처럼 보이는) 돌기 만들어요.

주로 팔,허벅지,어깨등 바깥쪽에

모공을 따라 회색이나 갈색의 작은

돌기가 보이는데요, 모공을 막고있는

각질마개는 모낭의 입구에 박혀

있어서 이걸 닭살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가렵거나 아프진 않습니다.

보통은  2세 전후로 처음 보이는데요

20세 정도까지 돌기의 숫자가 늘어나다가

성인이 되면서 호전되요. 각질 용해제나

비타민  A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모공속에 박혀

있는 각질을 제거하는 박피치료나

레이저치료를 이용하기도 해요.

모공강화증은 유전질환이라 근본적인

예방법은 딱히 없지만 피부미용과에서

악화를 막는 방법은 알려드릴게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뜨거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사용해서

짧은시간 안에 샤워를 하면 심해지는

증상은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미용과 필수사항인데요, 피부가

건조하면 어떤 증상이든 더욱 악화

되기 때문에, 자주 샤워를 하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하시고, 샤워 후에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는게 좋아요.

머무는 공간의 습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항상 유지하는것, 잊지마세요!!

 

이상으로 피부미용과에서 알려드리는

모공각화증과 악화방지법 입니다.

피부미용과 진학에 관한 상담은

위의 사진을 누르시거나 카카오톡,

홈페이지 상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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